‘비바코리아 락 페스티벌’ 내달 3~4일 열린다
‘비바코리아 락 페스티벌’ 내달 3~4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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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대규모 쇼케이스형 무대…다양한 장르 뮤지션 대거 참여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락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는 ‘비바 코리아 락 페스티벌(VIVA Korea Rock Festival)’이 다음달 3일과 4일 이틀간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한국방문의 해와 연계해 개최되는 이 행사는 우리나라의 락 뮤직을 세계로 알리는 대한민국 최초의 대규모 쇼케이스형 무대로, 해외 라인업에 치중되어 있는 기존 락 페스티벌과는 달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라이브 뮤지션과 락 밴드가 대거 참여해 자신의 음악을 세계에 알린다.

특히 향후 해외의 락 마니아들이 한국 락 뮤직에 열광하고 페스티벌에 참여해 세계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의 차별화된 락 페스티벌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3일에는 이승환, SEIKIMAⅡ, 자우림, 에반, VINYL, 커먼그라운드, 보드카레인, 안녕바다, 디어클라우드, 로맨틱펀치, 소울스테디락커스, 바닐라시티 등이 참여한다.

이어 4일에는 봄여름가을겨울, NEXT, LOUDNESS, 트랜스픽션, SG워너비, T-MAX, 레이지본, 내귀에도청장치, 닥터코어911, 스팟라이트, 네바다#51, 가이즈, 데이브레이크, 10cm, 칵스, 래빗보이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 밖에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아마추어 밴드들도 참여해 미래 락 밴드들의 뜨거운 경연의 장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캠프존, 국제불꽃축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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