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강술래·농악공연 등 행사도 다채
문화재청은 추석을 맞아 오는 22일 궁궐과 능, 원, 유적관리소를 무료로 개방하고, 한가위 문화행사를 마련한다고 14일 밝혔다.
문화행사는 덕수궁에서 소리꾼 김용우의 한가위 강강술래와 중요무형문화재인 평택농악공연이, 창덕궁에서는 매실차 맛보기 행사와 사전예약을 통해 후원을 따라 옥류천까지 궁궐의 숲길을 걷는 달빛기행행사가 각각 열린다.
종묘에서도 종묘와 관련한 추억의 소장품을 가지고 온 관람객, 3대가 함께 온 관람객, 한복을 착용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편 문화재청에서 관리하는 궁궐과 능, 원, 유적관리소는 추석 연휴기간(9월 21~23일) 한복을 입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 입장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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