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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한국철도공사에 대해 “필요시에는 국정조사까지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맹형규 정책위의장은 30일 “철도공사가 느닷없이 석유개발에 뛰어들어 60억원을 날렸다”며 “국회 차원에서 검토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맹 의장은 또 "필요하다면 국정조사도 해야 할 것"이라며 국정조사 가능성을 언급했다.
한편 한국철도공사는 러시아 사할린 유전개발사업에 참여했다가 포기하면서 계약금 620만달러를 떼일 위기에 놓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