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한국시간) 무어는 자신의 트위터에 커쳐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번에 게제한 사진은 바로 지난 24일에 있었던 5번째 결혼 기념일에 찍은 것이다. 사진 속 무어와 커쳐는 침대에 나란히 누워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커쳐는 눈웃음을 지었고, 무어는 이를 드러내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특히 커쳐는 입까지 이불을 뒤집어쓰고 미소를 지어 수줍어하는 모습이었다.
더구나 두 사람 모두 노 메이크업에 헤어도 꾸미지 않은 상태인 내츄럴하고 소탈한 모습이 친근했다.
이 셀카는 최근에 불거진 불화설을 잠재우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커쳐의 외도설이 제기된 후 커져가는 불화설에 정면으로 맞선 것. 이 뿐 아니라 두 사람은 공식 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고 인터뷰 등을 통해 불화설을 반박하는 등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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