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와 뒤바뀐 노인...
캐나다의 한 요양소에서 87세의 노인이 살아있는 채 시체실로 옮겨진 웃지 못할 일이 발생했다.
캐나다 브리티시 콜럼비아 서레이 요양소에 있던 이 노인은 토요일밤 깊이 잠들었는데 룸메이트가 조용히 숨을 거뒀다.
죽은 여인을 시체실로 옮기러 온 응급차 운전수는 당연히 오른쪽 환자일거라고 확신하고 손목밴드를 확인하지 않고 노인을 데리고 갔다.
반드시 신원을 확인해야 하는 원칙을 따르지 않은 것이다. 잘 자고 일어난 건강한 룸 메이트는 일어나보니 병원의 시체실 복도였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