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훈이 4일 입대를 앞두고 삭발한 모습을 공개했다.
김지훈은 지난 3일 트위터에 "나 내일 군대가는 남자야"라는 설명과 함께 '까까머리'모습으로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또 "아, 오늘이 어제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지금 불현듯 든다"면서 "몸 건강히 다녀올테니 휴가 나와 봅시다. 그런데 왜 이렇게 설레는 걸까"라며 만감이 교차하는 심경을 전했다.
한편 김지훈은 이날 오후 1시 충남 논산훈련소로 입소해 4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20개월 동안 현역으로 군 복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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