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추현우기자]SBS 새 수목드라마 '대물'에서 하도야 검사 역을 맡은 권상우가 등장하자 장흥군이 들썩 거렸다.
열혈 정의파 젊은 검사 역을 맡은 권상우가 장흥군 정남진 시장에 마련된 세트장에서 들어서자 장흥군 전체가 들썩이기 시작했다.
이날 촬영은 하도야 검사 역의 권상우가 백성민(이순재) 대통령과 만나는 장면과 고교시절 사고뭉치였던 하도야 검사가 제비생활을 하며 사고를 치고 다니자 곰탕집 주인인 아버지 하봉도(임현식)가 화를 참지 못하고 하도야 검사를 혼쭐 내는 장면이 진행됐다.
촬영장에서 만난 권상우는 같은 시간 때 방영되는 KBS '도망자'를 언급하며 "'대물'이 1등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