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권현정 기자] MBC '뉴스데스크'가 40주년을 맞아 마련한 특집 방송 ‘만나면 좋은 친구’가 1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 특집 방송은 10.1%, 동시간대에 방송된 KBS 1TV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는 18.1%, SBS '8뉴스'는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초대 앵커인 박근숙 현 MBC 사우회 명예회장과 이인용, 엄기영, 백지연,정동영, 하순봉, 추성춘, 김은혜 등 뉴스데스크를 거쳐 간 앵커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그 동안 뉴스를 진행해 온 분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좋았다”, “평소 볼 수 없었던 특종 현장 소개나 방송사고 장면은 모두 흥미로웠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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