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권현정 기자] 6일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토니안이 4년 동안 우울증으로 약을 복용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JTL이후 솔로로 활동하면서 성공에 대해 집착하게 됐다고 말하는 그는 “어느 날 갑자기 두통이 왔다.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너무 힘들었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주변의 권유로 정신과 치료를 받았는데, 당시 우울증, 조울증, 대인기피증 등 8가지의 증상이 나왔다”고 밝혔다.
군 입대 후 지난달 14일에 제대한 토니안은 “입대하고 10개월 이후부터는 약을 먹지 않았으며 군대에서의 생활이 큰 힘이 돼 우울증을 완벽히 극복했다”고 말하며 그간의 상황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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