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품절남 대열에 합류
류시원, 품절남 대열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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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시원 (사진제공=알스컴퍼니)
[시사포커스=조은위 기자]한류스타' 류시원(38)이 지난 6일 오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 기자회견을 갖고 예비신부와 만난 에피소드와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에 앞서 류시원은 자신의 팬클럽 사이트에 무용을 전공한 여성과 결혼할 예정이며 내년 봄 아빠가 된다고 밝혔다.

류시원은 자신의 생일인 이날 팬클럽에 직접 올린 글을 통해 "26일 결혼한다. 내년 봄에 한 아이의 아빠가 될 것 같다. 상대방이 연예인이 아니기에 이제야 알려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류시원은 “저의 39번째 생일날 팬 여러분, 가족 여러분에게 제일 먼저 알려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며 “이번 달 26일 시원이 결혼 합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내년 봄엔 한 아이의 아빠가 돌 것 같다.”며 “상대방이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기에 이제야 알려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류시원의 소속사에 따르면 예비 신부는 무용을 전공한 여성으로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됐으며 현재 결혼 준비 이외에 별다른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한편, 류시원은 26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며 주례는 윤석호 감독, 사회는 김원준, 축가는 김진표와 나머지 한명은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로 데뷔 16년을 맞은 류시원은 연기자, 가수, MC로 활동하는 전방위 스타다.

2004년 일본에 진출해 5년 연속 전국투어 콘서트 매진과 오리콘차트 석권을 기록하며 대표적 한류 스타로 도약했다. 현재 프로 카레이싱팀 '팀 106'의 감독 겸 선수, 가수 로티플스카이의 음반제작자로도 활동 중이다.

하반기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여우의 집사(가제)'의 MC를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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