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민중의술 살리기 시민연합(한민연) 공식출범
한국 민중의술 살리기 시민연합(한민연) 공식출범
  • 이동근
  • 승인 2005.04.02 0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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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용 저효율의 현행 의료구조 개혁과 의료법개정에 중점을 두고..
지난달 30일 오후 1시 부산중앙동 모 일식집에서 인체에 부작용이 없는 민중의술의 부활과 의료법 개정을 통한 건강보험 지키기 모임인 한국 민중의술 살리기 시민연합이 공식 출범했다. 지난달 25일 부산역 맞은편 아리랑 호텔에서 모임을 가진 후 집행부를 선출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한민연은 현행 고비용 저효율의 의료구조를 저비용 고효율의 비용으로 개선하자는데 뜻을 모으고 현행 의료법이 환자의 의료치료선택권을 제한하여 서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 의료법 개정과 민중의술 살리기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한편 한민연은 지난번 모임에서 공동대표에 유종구(전국어민총연합회장, 서민살리기 전국연합, 독도주민회 회장, 독도문제연구소 소장), 강국희(성균관대학교 생명공학부 교수, 한국 요로협회 회장)씨를, 사무국장에는 김문석씨를, 자문위원에 유병팔교수외 20여명을 선출했었다. 이 모임의 유종구 공동대표는 “한민연이 앞으로 서민과 질병으로부터 고통 받는 환자들의 뜻을 대변하여 한민족 고유의 의술인 민중의술을 부활시키고 의료법 개정에 앞장선다면 건강보험료를 현행보다 훨씬 더 줄일 수 있어 서민경제 뿐만 아니라 국가경제에도 도움이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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