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규제 개선 국민 제안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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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 다음달 15일까지 공모

국무총리실은 국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국민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와 관행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총리실은 이를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한달 간 ‘국민생활 불편 규제개선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분야는 ‘국민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는 각종 행정규제와 규정 및 관행’으로써 분야를 막론하고 제안이 가능하며 규제개혁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든지(거주 외국인 포함)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국민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8명을 선정하여 최우수상 300만원 등 총1,2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하며, 시상자 모두에게는 국무총리실장(장관급) 상장이 수여된다.

한편, 최병록 총리실 규제개혁실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우리 생활주변의 광범위한 불편사항을 일제히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앞으로도 국민들의 규제개혁에 대한 인지도와 참여의식을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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