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권현정 기자] ‘슈퍼스타K 2’의 최종 2인 중 한 명인 존 박이 10월 16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투표에서 현재 허 각에 1만 표 정도 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존 박은 15일 ‘슈퍼스타K 2’ 준결승 무대에서 박진영의 ‘니가 사는 그 집’을 불러 다소 높은 음역대와 가성이 뒤섞인 노래로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지난주의 경우, 존 박은 장기간 온라인 1위를 독점하며 인기를 누렸던 장재인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1주일 만에 허 각에게 다시 1위의 자리를 내줬다.
이는 무대에서 보여지는 후보자들의 실력이 결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짐작이 가능한 대목이다.
역전을 이뤄낸 허 각과 고전을 면치 못하는 존 박이 22일 치러지는 결승전에서 어떤 무대를 펼쳐 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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