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개최한 산림청
4월 1일 산림청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산림청장, 생명의 숲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가졌다.
산림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실, 관상수 등 분양 묘목 7000본을 나누어 주고 식전행사로 '소나무재선충병' 거리 퍼포먼스와 더불어 생명의 숲 주최로 포토에세이,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를 갖는 한편 시민들이 참여하는 '숲을 살리자'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산림청은 이와 함께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나무에 대한 사랑과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하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나무 나누어 주기'행사는 국민들에게 약 69만그루의 묘목과 나무심기 등 산림에 대한 일반상식을 담은 홍보자료도 나누어 주는 자리로 전국 134여곳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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