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은 4일 후속 당직 개편을 단행하고 신임 대변인에 전병헌 의원을 내정했다. 또 사무처장에는 박기춘, 의장 비서실장에는 박영선 의원이 각각 내정됐다.
정 대변인은 ‘국민의 정부’시절 청와대 정무 비서관과 국정상황실장,국정홍보처 차장 등을 지냈고, 전략기획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 대변인은 “민생ㆍ정책ㆍ눈높이 대변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문 의장은 이날 지명직 상임위원 2명을 결정하려 했으나 당내 문제제기로 발표시점을 6일로 미뤘다.
△충남 홍성(47) △고려대 정외과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우리당 정책위 상임부의장 △17대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