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사냥해야만 했던 12살 뱀파이어 소녀

원작은 세계적 베스트셀러 뱀파이어 소설인 욘 A. 린드크비스트의 <Let The Right One In (한국 출간 제목: 렛미인)>으로 이미 전 세계 20여개의 영화사로부터 영화화 제의를 받은 것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클로버필드>의 지지자였던 욘 A. 린드크비스트 스스로도 매트 리브스 감독이 영화화하기를 열렬히 후원했다는 후문도 전해진다. 또한 <터미네이터3> 가이 이스트, 아카데미 수상작 <더 리더>의 도나 기글리 오티 제작, <오스트레일리아>의 그레이그 프레이저가 촬영을 맡는 등 초일류 제작진이 합류함으로써 원작소설 특유의 감수성에 할리우드의 볼거리가 더해질 것이라는 기대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킥 애스>의 힛걸로 등장, 국내에서도 열광적인 인기를 끌어낸 클로이 모레츠가 12살 뱀파이어 소녀를 맡았고, <더 로드>의 코디 스밋-맥피와 <킹덤>의 리처드 젠킨스가 그녀를 사랑한 소년과 남자 역을 맡으면서, TOTAL FILM은 “<트와일라잇>보다 100배는 더 흥미로울 것에 틀림없다”는 기사로 기대를 표했다. <클로버필드> 매트 리브스 연출, 그리고 12살 뱀파이어 소녀를 사랑한 한 남자와 소년의 잔혹 로맨스 <렛미인>은 2010년 11월 한국에서 개봉된다.
<자료 출처 : 누리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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