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486, ‘진보행동’ 출범한다
민주당 486, ‘진보행동’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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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내 3,40대 정치인들이 오는 17일 ‘진보행동’을 출범한다.

이날 출범식은 그동안 ‘삼수회’로 불리던 전현직의원모임을 확대 개편해 공식화하는 자리다.

“진보개혁, 민주당 그리고 486”이라는 주제의 토론회도 같이 열릴 예정이며 토론회에서는 주제별로 각각 김호기 교수, 정상호 교수, 임종석 전의원이 발제를 맡을 예정이다.

민주당내 진보정치 블록을 표방한 진보행동은 지난번 지자체 선거에서 몇몇 회원이 단체장 선거에 당선됐으며, 전당대회에서 이인영 전의원을 최고위원에 진입시킨 바 있다.

11인의 운영위원회 체제로 운영될 진보행동은 42인의 회원으로 출발, 향후 정치현안에 자기 정체성에 맞는 목소리를 내면서 사실상 독립적인 행보를 해나갈 예정이다.

이 모임의 운영위원장은 우상호 전의원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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