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고스트: 보이지 않는 사랑
[영화] 고스트: 보이지 않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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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마츠시마 나나코'가 선사하는 특별한 감성 멜로!

제리 주커 감독의 영화 <사랑과 영혼>(원제:Ghost)은 데미 무어와 故 패트릭 스웨이지가 주연을 맡아 전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켰던 러브스토리의 고전이다. 1990년 11월 24일 국내에서 개봉해 잊을 수 없는 명장면과 화제를 낳으며 지금까지도 사랑 받는 <사랑과 영혼>. 이제는 고인이 된 패트릭 스웨이지와 데미 무어의 명연기, 판타지 장면 등으로 멜로 영화의 신기원을 기록했다.

<고스트: 보이지 않는 사랑> (2010) vs <사랑과 영혼>(1990)

<사랑과 영혼>은 제63회 아카데미 5개 부문 후보에 올라 여우조연상과 각본상을 수상했으며, 라이처스 브라더스가 부른 ‘언체인드 멜로디’와 사랑의 명장면으로 회자되는 뜨거운 ‘도예 러브씬’을 전 세계적으로 히트시키며 2억불 이상의 흥행을 기록했다. 국내 개봉 당시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서울 100만 관객 시대를 연 최초의 영화이기도 하다. 1998년 제임스 캐머론 감독의 <타이타닉>이 개봉하기 전까지 한국영화와 외국영화를 통틀어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은 영화로 기록돼 있다. <사랑과 영혼>은 사회적인 파급효과로 데미 무어의 숏커트가 대유행을 했고, 국내에서는 수많은 광고 패러디와 비슷한 이야기의 특집 드라마가 방영되는 등 한동안 그 인기는 사그라질 줄 몰랐다. 사기꾼 기질이 다분한 영매사 역할의 우피 골드버그 역시, 이 영화로 엄청난 인기를 누리기 시작했다. 20년 만에 한⋅미⋅일의 글로벌 합작으로 아시아에서 재탄생한 <고스트: 보이지 않는 사랑>은 한일 최고의 스타, 송승헌과 마츠시마 나나코의 만남으로 제작 당시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아시아를 뒤흔들 <고스트: 보이지 않는 사랑> 흥행 예감!
11월 25일, 영혼을 움직일 가슴 촉촉한 사랑이 온다!

<고스트: 보이지 않는 사랑>에서 송승헌이 연기한 한국인 도예가 ‘준호’는 도쿄에서 성공한 CEO ‘나나미’(마츠시마 나나코)를 만나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나나미는 갑작스런 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그녀는 영혼이 되어 그의 곁에 나타난다. 가난한 도예가 ‘준호’로 분한 송승헌은 사랑하는 이를 곁에 두고도 만날 수 없는 애절한 감성연기를 선보이며 다시 한 번 여심을 공략할 예정이다. 한일 최고의 배우 송승헌과 마츠시마 나나코의 글로벌 프로젝트, 죽음도 갈라놓을 수 없었던 애절한 사랑이야기 <고스트: 보이지 않는 사랑>은 아름다운 영상,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오는 11월 25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매혹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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