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국가품질경영대회’서 대통령상 수상 영예
부산시 ‘국가품질경영대회’서 대통령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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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시도 중 처음으로 품질경영 추진 우수 지자체 선정

지난 23일 부산시가 16개 시도 중 처음으로 '제3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영 추진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주최,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지난 1975년 시작됐으며, 품질경영을 통해 품질향상,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및 서비스품질 개선에 큰 성과를 거둔 기업이나 생산현장의 소집단 또는 개인 등을 포상해 왔다.
올해부터는 '품질경영 추진 우수지자체' 부문이 신설돼 부산시가 처음으로 올해 전국 16개 시·도 중 대통령상을 받게 됐다.
부산시는 품질관리 운동을 지역의 산업체에 널리 보급하기 위해 지역 품질경영대회를 매년 개최, 선진 품질경영기법 도입과 품질분임조를 육성하고, 중소기업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기술지도사업, 기업의 대외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해외규격 인증획득사업, 품질혁신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왔다.
특히 지난 2009년에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부산에서 개최해 지역기업의 품질경영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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