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국방장관 김관진 전 합참의장 내정
신임 국방장관 김관진 전 합참의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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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국방장관 김관진 전 합참의장 내정
이명박 대통령은 김태영 국방부장관의 후임으로 김관진(61) 전 합참의장을 내정했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 김관진 국방부장관 내정자
김 장관 내정자는 전북 전주 출신으로 서울고, 육군사관학교(28기)를 졸업했으며, 1972년 육군 소위로 임관해 32사단 수색중대 소대장, 15사단 대대장, 수도기계화사단(맹호부대) 여단장, 35사단장, 2군단장, 합참 작전본부장, 3군사령관을 거쳐 지난 2006년∼2008년 제 33대 합동참모의장을 역임했다.

군 경력이 말해주듯 김 내정자는 전후방 부대와 작전, 전략, 정책, 전력증강 분야를 두루 거쳐 육군의 작전, 전략기획통으로 꼽히며, 외유내강형으로 업무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장관 내정자는 다음달 중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제 43대 국방부 장관에 부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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