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국방장관 김관진 전 합참의장 내정
이명박 대통령은 김태영 국방부장관의 후임으로 김관진(61) 전 합참의장을 내정했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군 경력이 말해주듯 김 내정자는 전후방 부대와 작전, 전략, 정책, 전력증강 분야를 두루 거쳐 육군의 작전, 전략기획통으로 꼽히며, 외유내강형으로 업무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장관 내정자는 다음달 중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제 43대 국방부 장관에 부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