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에게 새로운 빛과 에너지를 공급을..
부산시민에게 새로운 빛과 에너지를 공급을..
  • 이동근
  • 승인 2005.04.07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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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무대 경쟁력을 갖춘 일류발전회사로 거듭날 터..
도심에 위치한 부산 복합 화력발전소 환경문제가 사회문제화 되기 시작한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특히 지구온난화와 각종기상이변의 속출은 인류를 불안하게 하기에 충분했고 나아가 환경으로 인한 인간 신체의 변화 등 여러 가지 문제는 21세기 최우선과제로 해결해야할 과제 중의 하나로 떠올랐다. 이러한 현상을 반증한 대표적 단어가 님비(Nimby)현상이다. 내가 생활하는 곳에는 어떠한 이유로도 환경 오염시설이 들어서서는 안 된다는 집단이기주의의 표현으로 때문에 정부가 시행하는 국책사업이 발목이 잡혀 SOC 건설에 차질이 생길정도로 그 수준이 심각 할 정도이다. 일반적으로 발전소라고 하면 수력, 화력, 원자력, 발전소를 생각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부산 복합 화력발전소는 이름과는 무관하게 청정연료(LNG)를 사용하여 터빈을 돌리기 때문에 환경문제에 관한한 전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자신 있다고 말하는 부산 복합 화력 발전소 김 은동 소장을 만나 부산 복합 화력발전소가 부산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심에 서서 대한민국 대표적 클린 컴퍼니(Clean Company)로 거듭 나게 되기까지 과정을 들어보았다. 동북아 물류 거점지 부산에 위치한 청정연료의 최첨단 발전소 참여정부가 출범하면서 중요한 국정운영목표의 하나로 “동북아 경제 중심 국가 건설”이라는 모토를 내걸고 이에 대한 세부추진과제로 부산을 동북아 물류중심기지로 부산항개발, 물류와 부품 소재 집적지로 조성하여 동남권 비즈니스 교두보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천명한바있다. 60년대 초 우리나라전력 무제한 송전의 주역을 담당했던 부산화력발전소. 한국전쟁과 북한의 5.14단전(1948년)이래 전기부족으로 제한 송전을 하던 상황에서 부산화력발전소의 이러한 역할은 한국의 전력사에 남을 만큼 의미 있는 일이었다. 국가 산업발전과 그 궤를 같이해온 부산화력발전소는 40여 년간의 중차대한 임무를 수행하고 2002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면서 그 역할을 한국남부발전(주)이 부산화력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아 청정연료인 LNG를 연료로 하는 “부산 복합 화력발전소”를 건설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복합 화력발전의 의미와 친환경적인 설계 일반인들에게 복합 화력 발전이란 용어가 그리 익숙하지 않을 것이다. 복합 화력발전이란 액화천연가스(LNG)를 연소하여 약 52.5%에 달하는 고효율을 낼 수 있는 발전방식으로 청정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환경오염이 적어 전 세계적으로 도시지역이나 인구밀집지역에서 운전 중이며 기동. 정지시간이 매우 짧아 전력수요에 즉각 응동 할 수 있는 최첨단 발전방식이다. 부산 복합 화력발전소는 기존의 복합발전방식과 달리 가스터빈과 증기터빈 두 가지를 통합하는 방식을 사용하여 공사비절감과 최적의 운전 효율을 확보 하였으며 세계최초로 석탄화력 발전소의 회사장(灰捨場)부지를 입지로 활용하여 건설함으로써 향후 발전소의 입지확보에 새로운 전기까지 마련한 새로운 컨셉의 발전소로 친환경설계의 표준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제2의 도시 부산의 도심에 위치해있음에도 불구하고 환경 관련 민원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국내 몇 안되는 클린 컴퍼니 부산 복합 화력발전소는 앞으로 우리 전력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가늠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한다 부산 복합 화력발전소에서는 지난해 매출이 7012억에 달하고 한국은행 통계법에 따르면 지역경제에 직. 간접으로 미친 파급효과는 연간 약2조 2천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부산 복합 화력발전소는 부산시 전력공급량의 65%를 차지하는 수준으로 질적인 부분이나 양적인 부분에서 부산 복합 화력발전소의 역할은 상당하다. 미래지향적인 사고방식과 비전 꿈을 실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부산 복합 화력발전소 김 은동 소장은 “기업은 수익을 창출해서 사회에 공헌함으로서 기업과 사회가 동반자적 관계에 있어야 한다.”면서 앞으로의 경영방침을 밝혔다. “지역과 함께 아름다운 빛을”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출범한 부산 복합 화력발전소는 21세기 인류의 화두인 “환경문제”에 단 한건의 민원도 발생 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김 소장의 얼굴에서 그의 환경사랑에 대한 철학을 보는 것 같았다. 최근 부산 복합 화력발전소는 세계최초로 가스터빈 황연저감 장치를 개발하여 산화질소(NO2)농도를 63ppm에서 10ppm으로 낮추는데 성공했다. 부단한 노력과 지역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으로 “변화를 통한 고객감동”을 실천 하고 있는 부산 복합 화력발전소. 지역사회의 필요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짚어 내고 있는 우리기업의 미래모습이 될 것이다.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 - 초일류 에너지회사 도심에 위치한 핸디캡을 극복하고, 님비(Nimby)현상을 핌비(Pimby)로 승화 시켜 나가고 있는 기업 부산 복합 화력발전소는 인간과 자연이 하나 되는 생명공동체, 경영혁신으로 경쟁력을 갖춘 기업, 국민 복지 향상과 국가경제에 기여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변신을 조용히 시도하고 있다. 김 은동 소장은 우리 회사가 2011년 연매출 5조원 규모의 회사로 성장하고 규모에 걸 맞는 투명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사랑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조심스럽게 피력했다. 또 옴부즈맨 제도 도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환경 영향평가와 더불어 공청회를 자주 개최하여 지역주민들이 환경문제에 관한한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고 있는 김 소장은 건설기계기사1급 등 11개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로 제주한경풍력발전을 최초로 개발한 실무형 이론가이다. 환경문제에는 너나가 없고 국경도 없다. 세계기후협약인 교토의정서가 권고한 신 재생 에너지 개발 분야에도 관심을 갖고 있는 김 소장이 최첨단 시설로 앞서가는 부산 복합 화력발전소의 일선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한 우리나라 에너지 산업의 미래는 밝을 것이다. 부산복합 화력 발전소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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