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뜨는 닭마실 농촌교육농장'
'해뜨는 닭마실 농촌교육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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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지판수)가 조성한 '해뜨는 닭마실 농촌교육농장'이 농촌체험 현장교육장으로 신청자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 

  '해뜨는 닭마실'은 닭을 주제로 하는 농장으로 닭외 5종 조류 650마리가 6동 사육장에서 사육되고 있다.
 
 닭 전시체험장 1동(120㎡), 교육장 1동(150㎡), 숙박시설 6동(300㎡), 식당 1동(110㎡) 등의 편의시설을 완벽히 갖추고, 52,427㎡의 과수원, 수목원의 숲속에 닭과 함께하는 도심속에서 보기 드문 닭 체험교육농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체험으로 닭과 함께 떡판, 떽메, 두부, 짚공예체험장이 설치 돼 있다. 

 '해뜨는 닭마실'은 주제별로 ▲닭 · 가축과 함께 ▲짚공예, 나무공예 ▲예전 마당놀이▲전통음식만들기(연밥, 꽃떡, 계절별 제철음식) 등 체험을 할 수 있다.
 
 계절별로 봄에는 병아리관찰, 계란꾸러미만들기, 화전놀이, 널뛰기. 여름에는 닭모이만들기, 봉숭아물들이기, 물놀이, 그네타기를 할 수 있으며  가을에는 계란줍기, 떡메치기, 제기차기, 찻잔받침만들기와 겨울에는 닭죽쑤기, 팽이치기, 김장하기, 메주쑤기, 연만들기 등으로 각각 계절을 즐길 수 있다.
 
 '해뜨는 닭마실' 당일 체험은 농사체험, 먹기리체험, 공예(3시간)와 1박 2일 체험은 농사체험, 먹기리체험, 공예, 전통놀이(5시간).
 
 2박 3일은 농사체험, 먹기리체험, 공예, 전통놀이, 산책(8~10시간) 등이다.
 
 대상별로는 유치원생, 간단한 공예체험과 영상교육. 초교생, 유래 · 체험.
중학생, 체험을 통한 실교육. 성인은 조상들의 삶 재현 마당과 가족단위는 원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자 신문자선생님은 오늘도 농업 농촌을 
  올해 1회 이상 다녀간 유치원 146여곳 8,600명, 닭에 관한 모든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양산의 유일한 교육장으로 도시소비자 교육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또 텃밭 6,600㎡를 참여자에 분양하고 농어촌체험지도사 과정을 이수해 적극적인 현장교사로 활용하고 있으며 발로 뛰는 홍보로 양산, 울산, 부산지역 학생은 물론 교사와 학부모가 적극 추천하는 교육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한편 기술센타 관계자는 "농촌 젊은이들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빠져 나가는 현실에서 신문자선생님은 66세 나이를 잊고 학교교과서와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체험교육비는 과제별, 인원별, 연령별로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1인 3,000원~10,000원 선. 숙박비는 팬션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다 양산 정호진 기자6833jh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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