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 체크리스트
◆골다공증 예방수칙 및 좋은 음식
1. 30세 전후까지 칼슘을 충분히 섭취한다.
2. 조깅, 계단오르기, 에어로빅, 자전거타기 등 1주일에 3일 이상 운동
3. 일광욕을 많이 하고 비타민D의 섭취를 늘린다.
4.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40대부터 진단
5. 폐경기 여성은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게 중요
6. 미역을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햇볕에 말린 무말랭이도 효과가 있다.
◆자가 체크리스트
골다공증이 진행중인지 자가진단을 통해 알아보고 4가지 항목에 해당된다면 골밀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 여성이다.
► 나이가 50세 이상이다.
► 45세 이전에 폐경되었거나 난소를 제거했다.
► 오랫동안 생리불순이나 무월경이었다.
► 식생활에서 충분한 칼슘을 섭취하지 못한다.
► 햇볕을 충분히 쬐지 못하거나 식생활에서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한다.
► 가족 중 골다공증인 사람이 있었다.
► 마른 편이고 골격이 작다.
► 담배를 피운다
► 커피, 차, 콜라등 카페인 함유 음료를 하루 3잔 이상 마신다.
► 매일 두잔 이상 술을 마시는 편이다.
► 특정 약물을 많이 복용하는 편이다.
◆잘못알고 있는 상식
골다공증에는 잘못 알고 있는 상식도 많다.
흔히 나이가 들어 허리가 구부러지거나 키가 줄어드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지만 사실 이는 골다공증으로 인한 척추 압박골절로 인해 나타나는 심각한 증상이다.
60대에도 우유를 먹고 정기적으로 운동만 하면 걱정없다고 하지만 20~30대에는 큰 도움이 되지만 이미 골소실이 시작된 폐경 후 여성들에게는 별 도움이 못 된다.
우유 몇 잔 섭취로 본인이 골다공증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자가진단은 골다공증보다 더 위험하고 나이든 여성에게만 발병한다고 생각하지만 운동을 하지 않는 남성과 무리한 다이어트로 젊은 여성들도 걸릴 수 있다.
골다공증에 유전적 요인이 있어 가족 중에 골다공증 환자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검사 및 뼈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하고 마르거나 왜소한 체질일 경우 발병 확률이 높다.
골다공증 검사는 간단하고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하고 통증이 없기 때문에 검사를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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