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성과 웃음을 겸비한 마틴 프리먼
그리고 그의 선택 <크리스마스 스타!>
현재 해외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영국 BBC의 드라마 <셜록>. 드라마 자체의 완성도와 재미도 뛰어나지만 배우들의 연기도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왓슨 박사’ 역으로 수많은 팬들을 양산하고 있는 마틴 프리먼은 단연 화제의 중심이다. 1971년 출생인 마틴 프리먼은 현재 영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배우로서 코미디 장르와 정극을 오가며 양쪽에서 모두 뛰어난 연기를 선보여 웃음과 지성을 동시에 겸비한 배우라는 평을 받고 있다.
<러브 액츄얼리>,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등 양질의 작품들을 선택해 온 그가 <크리스마스 스타!>의 주인공 매든스 선생님 역을 맡았다는 사실 만으로도 영화의 작품성과 대중성에 큰 기대를 걸게 만든다. 이후 피터 잭슨의 <호빗>에서도 만날 수 있는 그의 탁월한 연기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크리스마스 스타!>는 성탄절 공연을 둘러싸고 까칠한 선생님과 의욕만큼은 1등인 사랑스러운 악동들의 한바탕 소동을 그린 영화로 영국의 국민 코미디 배우 마틴 프리먼의 출연과 ‘영국 영화의 미래(The Guardian)’라는 극찬을 받은 데비 아이싯 감독의 연출로 화제가 되고 있다.
그와 더불어 성탄극의 주인공을 맡기 위해 벌이는 아이들의 웃음만발 오디션과 치열하면서도 귀여운 경쟁, 사랑스러운 크리스마스 공연은 재미를 넘어서 깊은 감동까지 전달하며 올 크리스마스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12월에 가장 잘 어울리는 영화 <크리스마스 스타!>는 “별 5개 만점의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선물!(THE PEOPLE)”의 극찬을 받은 따뜻한 감동과 웃음이 함께하는 작품으로 12월 2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