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가제) 핫 캐스팅 완료!

20대 여자들의 워너비 스타일 윤은혜, 박한별, 차예련, 유인나가 한자리에 모였다.
스물 네 살의 주인공들을 통해 20대 여자들의 진짜 이야기를 발랄하면서도 진솔하게 그려낼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가 주인공 네 명의 캐스팅을 완료한 것.
먼저 2% 부족한 된장녀 ‘유민’ 역할에는 드라마 ‘궁’과‘커피프린스’로 사랑을 받았던 윤은혜가, 태생부터 연예인인 ‘혜지’역에는 얼짱 출신의 연기자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누비며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는 박한별이 소화해낼 예정이다.
여기에 바른 말을 거침없이 쏟아내는 야무진 ‘수진’역에는 도시적인 느낌의 미녀 배우 차예련이 맡았고 국민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과 SBS 예능프로그램 ‘영웅호걸’에 출연하며 남성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베이글녀’ 유인나는 럭셔리 걸 ‘민희’역을 맡아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한다.
이처럼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네 명의 여배우들은 20대 여성 특유의 경쾌하고 발랄한 리듬과 유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신부수업>, <허브> 등을 연출한 허인무 감독은 연출을 맡아 전작들을 통해 보여준 섬세한 연출력으로 20대 여자들만의 감성과 감각을 세밀히 표현해 20대 여성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한편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는 12월 초 크랭크인 해 2011년 상반기 개봉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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