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촬영지
[여행]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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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발리 ‘뿌리울란다리 리조트 스파’ 허니문 상품

지난 9월 개봉한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Eat , Pray, Love)를 보면 영화 속의 배경으로 발리가 나온다. 영화를 본 이들이라면 ‘아 정말 저런 곳에서 저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인생이 늘 허니문 같기만 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비록 한때지만 허니문 그때의 추억을 가지고 늘 사랑하면서 산다면 영화 속의 주인공이 부럽지 않을 것이다. 영화 속의 촬영지로 자주 나오는 지역들은 당연 호기심의 대상이 된다. 발리의 리조트들은 지역적인 특색에 따라서 컨셉도 틀리고 모양새도 조금씩 다르다.

발리를 찾는 많은 허니무너들은 울루와뜨에 펼쳐진 멋진 바다와 절벽을 선호하기도하며 누사두아의 멋진 해변과 푸른바다를 좋아하기도 한다. 내륙 쪽에 위치하고 있는 우붓은 허니무너들이 많이 찾는 곳은 아니다.

그러나 우붓은 나름대로 멋진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다. 눈이 시리도록 파란바다는 없지만 마음까지 녹색으로 물들이는 숲이 있다. 나무냄새와 아침마다 새소리를 들으면서 깨어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촬영지였던 발리 우붓의 ‘뿌리울란다리 리조트’는 덴파사르 공항에서 차로 약 1시간가량 이동하면 우붓의 한적한 마을에 도착한다. 이 마을입구를 지나면 한적하고도 조용한 아룡강 계곡이 나오는데 이곳에 거대한 규모의 리조트가 나온다. 울란다리 리조트는 계곡과 계곡을 사이에 두고 펼쳐지듯 놓여있다.

이 리조트의 특징은 첫 번째 규모면에서 오는 편안함에 있다. 작고 아담한 사이즈가 아니라 넓고 확트인 스케일을 가지고 있다. 모든 객실은 아륭강 계곡을 향해있어 그저 바라만 보아도 마음에 평온을 가져온다.

빌라안의 풀은 리빙룸과 침실중간에 놓여있다. 풀 속에 몸을 담그고 멀리 숲속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치 무중력 상태의 공중에 떠있는 기분이 든다. 영화를 보면 발리에 있는 선자를 통하여 주인공은 결심을 하게 된다. 결심까지는 필요 없겠지만 고요한 생각의 수심에 빠져든다.

뿌리울란다리는 원베드 풀 빌라와 투베드 풀빌라형태로 전통적인 발리 스타일로 편안하고 친밀한 분위기를 가진 고급 리조트임에 틀림없다. 총36개의 빌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인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시설과 전객실 수영장과 집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안목 높은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이다.

Srikandi 빌라 총 31개의 1베드룸 객실로 29개의 객실은 킹사이즈 베드가 있고, 나머지 6개의 객실은 트윈 베드로 이루어져 있다. 리빙룸, 개인 수영장, 파빌리온, 발리 특유의 야외 샤워시설과 오픈 스타일의 리빙룸과 다이닝룸으로 이루어져 있다.

Drupadi 빌라 총 4채의 2베드룸 빌라로 킹사이즈 침실 1개, 트윈베드 침실 1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개인수영장과 발리 특유의 야외 샤워시설과 오픈 스타일의 리빙룸과 다이닝룸으로 이루어져 있다.

Maharani 빌라 단 1채뿐인 최고급 풀 빌라로 주방, 야외자쿠지, 커다란 개인풀을 비롯하여 두 개의 메인 침실로 이루어져 있다. 뿐만 아니라 개인 버틀러를 위한 버틀러 룸과 오픈 스타일의 식탁과 거실 등이 있다. 침대는 4개의 기둥을 캐노피로 둘러 로맨틱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공주풍의 인테리어로 치장을 했으며, 넓은 욕실의 욕조는 역시 Sunken 타입의 대리석 욕조로 되어 있다.

부대시설로는 기프트샵, 갤러리, 도서관 , DVD와 CD, 스파, 대형 메인 수영장, 세탁서비스, 24시간버틀러서비스, 의료서비스, 셔틀서비스, 공항픽업서비스, 렌터카 서비스가 제공된다. 리조트 내에 별도의 스파센터가 있어 스파를 이용하기가 편리하다.


<자료 출처 : 멘토투어>  http://www.mento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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