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셜 네트워크’ 미국내 비평가협회상 휩쓸어
영화 ‘소셜 네트워크’ 미국내 비평가협회상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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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카데미상 최유력후보로 급부상

세계 최대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 ‘페이스북’으로 최연소 억만장자가 된 하버드 천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틱 실화 <소셜 네트워크>가 뉴욕, 보스턴, LA 비평가협회상을 모두 휩쓸며 올해 최고의 영화로 선정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어제 발표된 보스턴비평가협회(Boston Society Film Critics)에서는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음악상 등 5개 부문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뿐만 아니라 LA비평가협회(Los Angeles Film Critics Association)에서도 <소셜 네트워크>에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음악상 등 4관왕의 영예를 안겨주면서 명실상부한 2010년 최고의 영화로 떠올랐다.

이로써 <소셜 네트워크>는 2011년 오스카상의 유력 후보로 거론되며 수상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소셜 네트워크>는 개봉하자마자 전미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기록, 관객과 언론의 찬사를 받으며 일찌감치 오스카상의 후보로 거론되어 왔다.

미국 ‘롤링스톤즈’의 유명 영화평론가 ‘피터 트레버스’는 “지난 10년을 통틀어 최고의 영화! 바이러스가 퍼지듯 빠르게 입 소문이 날 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라는 호평과 함께 올 해 개봉작 중 최초로 별 4개 만점을 선사해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지난 18일 개봉해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영화<소셜 네트워크>는 전세계를 강타한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 ‘페이스북’을 만들어 최연소 억만장자가 된 하버드생 ‘마크’를 둘러싼 하버드 천재들의 아이디어 전쟁을 그린 드라마틱한 실화. 11월 18일 개봉한 <소셜 네트워크>는 극장가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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