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대표 정부 규탄 순회투쟁 중 서민행보 이어가
손학규 대표 정부 규탄 순회투쟁 중 서민행보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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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4일 오전 4대강 예산 날치기법안 무효화를 위한 민주당 거리홍보단 발대식에서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4대강예산 'MB악법 날치기 원처무효!' 라고 쓰여진 홍보물을 들고 있다. ⓒ시사포커스 유용준기자

손학규 대표가 17일 전북 전주시에 소재한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며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그간 손 대표는 대치를 거듭하던 현안과 여당의 예산안 강행처리에 서울광장에서 천막농성을 벌이는 등 정부와의 전면전에 나섰다.

애초 대표직에 오르면서 친서민 행보를 이어온  그가 17일 전북에서의 규탄대회가 예정되면서 민생까지 함께 챙기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이날 손 대표는 원불교가 운영하는 사단법인 주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과 어르신 재활활동 등을 살폈다.

복지관 방문을 마친 뒤 손 대표는 전주시내 객사 앞과 루미나리에 거리 등지에서 전주 시민과 직장인들을 상대로 이명박 규탄과 예산안폐기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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