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사업 추진 활발
관내 580여명 장학증서전달 및 명문대 투어 등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10~11일 웅상문화체육센터와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각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양산을 빛낼 우수한 인재들에게 자긍심을 높여주고 보다 높은 목표를 가지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장학 증서는 양산사랑장학생 30명, 성적우수중학생 220명, 성적우수고등학생 200명, 예체능탐구특기장학생 28명, 저소득가정장학생 100명 등 580여명의 장학생에게 4억1500만원의 장학금과 함께 지급된다.
또한 재단은 오는 13~14일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40명을 선발해 서울소재 명문대학 캠퍼스 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장학재단관계자는 양산지역의 학생들에게 명문대 진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학습동기를 유발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한 것이며.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의 명문대학교를 방문해 각 학교 홍보대사의 안내를 받아 학교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캠퍼스 시설을 둘러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양산시 인재 육성 양성 재단은 지역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양산=정호진기자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