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4대강 사업에 발맞춰 중앙(국토해 양부, 행정안전부)에서는「4대강 희망의 숲」을 조성하기로 하였다.
이에 양산시 주관으로 지역 내 주민, 단체 등이 정해진 수목을 자발적으로 구입하여, 시에서 정해주는 구역과 식목기간 중에 식재하도록 하여 시민모두가 참여하는 희망의 숲을 조성하기로 하였다.
이번 희망의숲 조성 참여방법으로는 시에서 「4대강(낙동강)희망의 숲」조성 세부계획을 세워 조성구간, 조성 면적, 수종, 식재기간 등을 확정 알려주면, 이에 맞춰 참여 신청을 한 후, 식재하면 된다.
또 식재할 때에는 신청한자의 흔적을 남기기 위해 간단한 글귀, 식재 일, 참여자 이름 등 신청자가 필요한 내용을 담은 표찰을 붙이면 된다.
시에서는 현재 자체세부계획을 마련 중에 있는데, 식목일 전인 3月전까지 계획 확정하여 조성지역, 수목, 참여기간, 신청방법 등을 시민에게 널리 알려 줄 계획이다.
한편 시관계자는 시민이면 누구나 4대강 사업에 직접 참여토록 하여 아름다운 양산의 강(낙동강)을 가꿀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임을 내심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양산=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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