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반직 지방공무원 공채 957명 늘어
올해 일반직 지방공무원 공채 957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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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192명·경기 1007명 등 총 5168명 선발

행정안전부는 올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지난해 보다 957명 늘어난 총 5168명의 일반직 지방공무원을 공개경쟁시험으로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8년에는 9308명을, 지난해에는 4211명을 선발했다.

올해 채용인원이 늘어난 것은 2012년 정년 퇴직 예정인원이 증가 하고, 임용대기자가 감소함에 따라 신규채용 여력이 점차 회복된데 따른 것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가 일자리 창출 및 청년실업 해소, 공개채용시험의 연속성 유지, 수험생의 신뢰확보 등을 위하여 충원규모를 소폭 조정한데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시·도별 채용인원을 살펴보면, 서울(1192명), 경기(1007명), 경북(455명), 전남(393명), 경남(363명)순으로 많은 인원을 선발하며, 또한 전년도와 대비해보면 서울(217%), 전남(174%), 대구(167%), 충북(139%), 강원·전북(132%) 순으로 채용비율이 증가하였다.

직급별로는 7급 313명, 9급 4,698명이며, 연구·지도직은157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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