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문화재 방재의 날’ 제정 후 첫 국제심포지엄 개최 예정
9일, ‘문화재 방재의 날’ 제정 후 첫 국제심포지엄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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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숭례문 화재 계기로 더욱 노력 기울여

 

오는 9일, 문화재청은 제1회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아 ‘문화유산방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문화재청은 몇 년 전 발생했던 숭례문 화재를 계기로 문화재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건이 발생했던 2월 10일을 ‘문화재 방재의 날’로 제정하였다. 제정 후, 올해가 처음으로 맞는 해이다.
 

문화유산방재 국제심포지엄은 ‘문화유산방재에 대한 전략적 접근’이란 주제 하에 논의가 펼쳐질 예정으로 이건무 문화재청장, 박연수 소방방재청장, 권욱 한국방재학회장, 부슈나키 이크롬 사무총장, 복칼디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아시아환태평양 담당관 등 국·내외 최고의 문화재 보존 및 방재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또한, 심포지엄 하루 전인 8일, 해외 초청 인사들을 대상으로 숭례문현장 등의 답사를 준비하여 문화재방재에 대한 관리와 배경을 이해하는 발판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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