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은행은 원금보장과 함께 최고 연 19.2%의 고수익이 가능한 ‘2011-2차 경은지수연동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2회차로 출시된 2011-2차 경은지수연동정기예금은 KOSPI200지수에 따라 만기 이자율이 결정돼 정기예금 이상의 고수익을 추구한다.
예금가입은 투자성향에 따라 적극투자형·안정투자형·혼합투자형 가운데 선택 가입할 수 있다.
적극투자형은 만기지수가 신규지수 대비 30% 이하로 상승하면 최고 연 19.2%에 달하는 금리가 지급되며, 만기지수결정일까지 신규지수 대비 장중 1회라도 30% 초과 상승하면 최고 연 4.5% 금리가 확정 적용된다.
안정투자형은 만기지수가 신규지수 대비 같거나 상승하면 최고 연 5.8% 금리가 적용된다.
특히, 혼합투자형은 장중지수가 신규지수 대비 20% 초과 상승 또는 20% 초과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지수가 신규지수 대비 0% 이상 20% 이하로 상승하면 최고 연 12.2% 금리가 지급된다.
이외도 20% 초과 상승하면 최고 연 4.5% 금리가 적용되며, 0% 이상 20% 이하 하락하면 0~8.0% 금리가 적용된다.
게다가 장중 지수가 신규지수 대비 20% 초과 상승 또는 20% 초과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한번이라도 20% 초과 상승하고 만기지수가 0% 이상 20% 이하 하락하면 4.5~12.5% 금리가 적용된다.
또 한번이라도 20% 초과 하락하거나 만기지수가 0% 이상 20% 이하로 상승하면 0~12.2% 금리가 적용되며, 20% 초과 상승하거나 초과 하락하면 4.5% 금리가 확정된다.
2011-2차 경은지수연동정기예금은 적극투자형·안정투자형·혼합투자형 각각 100억원 한도로 판매되며, 가입은 경남은행 영업점 창구와 인터넷뱅킹으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최저 100만원 이상 가입대상에 제한 없이 세금우대나 비과세 생계형저축으로도 가입할 수 있으며, 만기해지시 거래원금을 100% 보장한다.
모집기간은 3월 11일(금)까지이며, 저축기간은 1년(만기일: 2012년 3월 1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