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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를 방문중인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비날리 일디림 터키 교통부 장관을 만나 양국간 초고속인터넷, 전자정부 구현 등 IT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터키를 방문중인 진 장관은 15일(현지시각) 국내 IT 기업의 터키 현지진출을 위한 한.터키 IT 협력센터 설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진 장관은 이날 우리나라의 IT 기술현황을 설명하고, 터키이 국가정보화 사업인 ‘e-터키 프로젝트’와 터키 8차 경제개발계획 중 IT 분야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통부는 터키의 IT 시장이 최근 급성장하고 하고 있어 이번 양국 IT 장관회담과 IT 협력센터 설립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양국간 교류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