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3월1일까지...비대위 인원 등 논의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가 25일 예정된 상경투쟁을 계획대로 진행키로 했다.
금속노조 현대차비정규직지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웅화)는 23일 저녁 임시대의원대회를 갖고 25일부터 3월1일까지 실시키로 한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 앞 상경투쟁을 예정대로 진행키로 했다.
비정규직지회 비대위는 24일 오전 비대위 회의를 갖고 구체적인 실시 인원과 방안 등에 대해 논의 중이다.
한편 비정규직지회는 23일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해 이전 집행부(이상수 지회장)가 조합비 유용 등의 문제로 총사퇴하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했다. 비대위는 금속노조에 특별감사를 요구했으며, 선관위를 구생해 새 임원선출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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