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미모 ‘카밀라 벨’ 엘르 커버 장식
세계 최강 미모 ‘카밀라 벨’ 엘르 커버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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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 카밀라 벨 화보 찍어

 세계에서 가장 예쁜 여자, 카밀라 벨이 패션매거진 <엘르> 코리아에서 아시아 최초로 단독 화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카밀라 벨은 지난 2010년 말, 미국영화 웹사이트 ‘인디펜던트 크리틱스’가 발표한 ‘2010년의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에서 1위를 차지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당시 국내 배우로는 유일하게 송혜교가 17위에 링크되어, “송혜교보다 예쁜 여자?”라며 더욱 주목을 받았다. 
 

 2월 중순, LA 고급 주택가인 베벌리힐스의 대저택을 빌려 진행된 카밀라 벨의 화보 촬영은 대저택의 주인이 할리우드의 한 영화감독이었던 까닭에 <엘르> 코리아의 촬영에 더욱 호의적이었고 많은 호기심을 보였다. 
 

 세계 1위 미녀, 할리우드 여배우 등의 ‘위엄’ 있는 수식어와 달리, 그녀는 사랑스럽고 예의바른 여자였다. 명문 사립학교를 다녔고, 매년 작품과 학업을 병행해왔고, 별다른 스캔들도 없고, 나이트클럽 가는 것보다 친구들을 집에 불러 요리해주는 걸 좋아한다고 한다. 
 

 촬영 전날 LA의 호텔에서 만난 한 현지인이 <엘르> 코리아 스태프들끼리 카밀라 벨 얘기를 하는 걸 우연히 옆에서 듣고서는, “내 딸이 그렇게만 자라면 좋겠다”고 말을 붙였을 정도였다. 
 

 촬영 일에도 그녀를 배려해 오전 11시로 약속을 잡으려 했으나 오히려 그녀가 오전 9시부터 일찍 시작하자고 했고, 약속 시간보다 일찍 나타나 모든 의상 피팅을 해 그야말로 성실하게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앳된 얼굴이지만 알고 보면 아역 배우부터 시작해 22년 차 배우인 카밀라 벨은 인터뷰에서 연기와 작품, 할리우드 생활에 대해 밝혔다. 
 

 “촬영장 다니면서 그 안에서 성장했어요. 처음엔 뭘 알았겠어요. 다섯 살 때 시작했는 걸요. 언제부턴가 연기가 점점 재미있고 계속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고 말해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또 “스릴러, 액션, SF, 로맨틱 코미디, 시대극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해왔고, 작품 촬영지도 전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었다. 배우로서 좋은 커리어를 만들 수 있는 기회들이었지만, 한 인간으로서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들이었다.”라며 타고난 여배우임을 보여주기도 했다. 
 

 “나는 배우지만 또래 여자들과 똑같아요. 장 보러 다니길 좋아하고, 맛집 찾아다니고 영화 보는 게 전부예요. 지금 내가 어떤 자리에 있든지 어딜 가든지, ‘나’는 예전의 ‘나’ 그대로죠.”라고 전한 카밀라 벨은 로맨틱 코미디 <From Prada to Nada>를 통해 곧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밀라 벨의 화보는 엘르 3월호와 엘르 엣진(www.atzine.com)을 통해 만날 수 있고, 엘르 엣진 어플리케이션에도 업데이트 될 예정이며, 아이폰 앱스토어와 T스토어, 안드로이드마켓에서 ‘elle atzine’, ‘엘르 엣진’으로 검색하면 다운 가능하다. 
 

 또한 이번 화보는 엘르의 TV채널 엘르 엣티비(ELLE atTV)에서 고감도 영상 화보로도 방영하게 되는데, 오는 3월 말 <FASHION FILM(패션필름) – 카밀라 벨 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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