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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는 저소득층자녀에 대한 2005년 학교급식비 비원 대상이 전년도보다 6만명 늘어난 46만8천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40만8천명보다 14.7%보다 대폭 늘었다.
지원학생을 학교별로 살펴보면 초등학생이 19만3113명(전체 초등학생의 4.8%), 중학생 14만2610명(7.1%), 고등학생 13만2565명(7.5%)이며, 지원사유는 결식아동 4745명, 기초생활보장수급자 25만2250명, 복지시설 수용학생 1만826명, 결손가정학생 10만4972명, 그 외 지원이 필요한 학생 9만5495명 등이다.
교육부는 이에 따라 지원 예산도 지난해 1298억원에서 150억원 늘어난 1448억원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