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의 정보․문화․평생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양산시립도서관이 오는 3월 2일부터 정식개관을 실시한다.
이번에 정식개관을 앞둔시립 도서관은 물금읍 가촌리 975-6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총 좌석수 1,300여석, 45,000여종의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또 어린이자료실, 장애인자료실 등 각종 자료실과 열람실을 비롯, 북카페, 문화강좌실, 전자정보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시민들의 이용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시범운영 및 준비작업을 거쳐 정식개관을 시행하는 양산시립도서관은 매주 화~일 오전9시~오후 10시까지 개방하며(자료실 및 전자정보실 등은 일부 시간 제한)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또한 독서회원 가입 및 도서대출을 받고자 할 시에는 신분증(가족회원 등록시 건강보험증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안내데스크 또는 자료실로 신청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yangsan.go.kr/) 또는 교육지원과 도서관팀 (☎392-5900~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양산시는 지난해. 8월 개관한 웅상도서관과 더불어, 양산시립도서관을 개관함으로써 시민들의 정보․문화에 대한 욕구충족 뿐만 아니라 삶의 가치 향상과 교육․문화도시로서의 터전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양산/정호진기자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