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선수권대회로 1년 만에 경쟁 대회에 얼굴을 내미는 김연아에 대한 일본 언론의 관심이 뜨겁다.
10일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는 “세계선수권에서 아사다 마오와 1년만에 대결을 펼치는 김연아가 '철의 장막'을 쳤다” “김연아는 21일 2011 ISU 피겨세계선수권대회 개막일까지 모든 것을 비공개로 한다.” 고 보도했다.
이어 “누구도 김연아에 대한 정보가 없고 선수로서 어떤 상태를 만들어왔는지 ‘수수께끼’이다.”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이 대회의 영상을 담당하는 후지 TV에 의하면 “김연아를 사전 취재 할 수 없는 상황” 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는 일본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한국빙상연맹에 의하면 한국 미디어도 김연아를 취재할 수 없고 한국빙상연맹의 일부 관계자만이 견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프로그램과 함께 새 의상도 대회당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스포츠호치는 “김연아의 1년 만의 복귀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말해 많은 사람들이 김연아에 대한 관심이 높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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