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여자친구 삼고 싶은 귀여운 모습이 이유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원진성형외과에서 ‘화이트데이 사탕을 주고 싶은 여자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드라마 ‘마이더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이민정이 1위를 차지했다. 이민정은 246표(42.5%)로 절반 가까운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다음으로는 삼촌 팬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가수 아이유가 162표(28.0%)로 2위, 소녀시대 윤아가 105표(18.1%)로 3위, 개그우먼 박지선이 66표(11.4%)로 4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25일부터 3월 11일까지 15일간 성형외과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총 579명이 설문에 응답했다.
원진성형외과 박원진 원장은 “화이트데이는 사탕을 주면서 사랑을 고백하는 날인만큼 전형적인 미인형의 여자연예인 보다는 실제로 여차친구로 삼고 싶은 귀여운 외모에 애교 섞인 여자연예인을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이민정이나 아이유의 경우 만화 속에서 갓 튀어나온 것 같은 크고 동그란 눈, 아담한 코, 희고 투명한 피부가 특징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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