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트레블러(traveler)의 일상 담아

그는 최근 일어난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 희생자를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는 위로의 메시지를 남기고, 일본 총리가 직접 총괄하는 내각부 산하 정부 기금에 10억을 기부하며 훈훈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남성 아날도바시니는 전속 모델 배용준과 ‘성공한 남성의 여유와 낭만’을 담은 글로벌 트레블러(traveler)의 일상을 담아냈다. 나이를 가늠하기 힘든 그의 최강 동안 이미지와 더불어 근육으로 다져진 슬림한 몸매는 스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고 한다.
국내 최고 포토그래퍼 홍장현을 필두로 휴양지의 따뜻한 햇살과 어울리는 신비롭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평이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트레블 룩은 스타일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춰 해외 출장 및 여행이 많은 비즈니스 맨에게 제격이다. 마일드한 컬러의 재킷과 화이트 팬츠는 배용준의 감미로운 이미지를 더욱 고조시켰다.
남성 아날도바시니 박혜원 디자인 실장은 “배용준의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감성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 캐주얼 재킷과 수트류를 입은 그의 모습은 ‘성공한 남자의 여유’라는 광고 컨셉을 완벽히 살렸다” 고 말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배용준의 라이프 스타일과 패션 아이템에 열광하는 만큼, 남성들의 새로운 패션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날도바시니 2011 여름 화보는 4월 중순부터 아날도바시니 매장과 홈페이지, 카다로그 등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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