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속도낸다
양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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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평등한 가족문화 확산 등 여성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여성친화도시’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17~18일 서울 불광동 소재 한국양성평등진흥원에서 나동연 시장과 관련 부서장, 담당자 등 시 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정책형성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의 여성친화도시 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당위성과 효율성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정책형성에 대한 실무 역량 강화는 물론 여성친화 및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의식전환의 좋은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 양산시는 이와 함께 오는 5월 하북면 소재 한국양성평등교육원 남부지원이 개원하는 대로 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마인드 함양을 위해 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11월 여성친화도시 후보도시로 선정된 양산시는 지난 2월 개원한 여성 새로일하기센터와 양성평등진흥원 남부지원의 개원을 앞두고 있으며, 지역 실정에 맞는 효율적인 여성정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 양성평등 및 여성 친화적 사업을 적극 추진하면서 6월경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편양산시 관계자는 “여성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각종 여성친화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오는 6월경 실시하는 여성가족부의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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