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요계를 꽉 잡고 있는 아이돌은 중 최고의 가창력을 지닌 남․여 가수를 뽑는 설문 조사 결과 아이유와 2AM의 창민이 1위를 차지했다.
여성포털 이지데이(www.ezday.co.kr)의 TV연예 코너에서 ‘아이돌 중 최고의 가창력을 지닌 남자, 여자 가수는?’이라는 설문에 네티즌 총 2,287명이 참여해 아이유와 창민(2AM)을 꼽았다.
네티즌 1,131명이 참여, ‘여성 아이돌 중 최고의 가창력을 지닌 아이돌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41%가 ‘아이유’라고 대답했다.
10대임에도 ‘3단 고음’ 실력을 드러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유는 현재 <나만 몰랐던 이야기>로 인기몰이 중이다.
‘아이유’에 이어서 소녀시대의 ‘태연’이 18%의 지지를 받아 2위, ‘서인영’은 10%의 지지를 받아 3위를 했다.
이 설문 조사는 인기뿐만 아니라 가창력까지 고루 갖춘 이해리(다비치), 박봄(2NE1), 제아(브라운아이드걸스), 루나(fx), 효린(씨스타), 나르샤(브라운아이드걸스), 선예(원더걸스) 등 10명의 아이돌 스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또한, 네티즌 1,156명이 참여한 최고의 가창력을 지닌 남성 아이돌을 묻는 설문에는 2AM의 ‘창민’이 30%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창민에 이이서 2위는 JYJ의 시아준수가 19%의 지지를 받아 2위를 했으며, 에이트의 이현은 13%의 지지를 받아 3위를 했다.
그 밖에 아이돌 스타 정용화(씨앤블루), 이홍기(FT아일랜드), 김준수(2PM), 쌈디(슈프림팀), 종현(샤이니), 규현(슈퍼쥬니어), 요섭(비스트), 대성(빅뱅) 등 10명이 경합을 벌였다.
설문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아이돌 스타들이 각각 재능을 갖고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네티즌 반달눈빛씨는 “이미 모든 분들이 놀라고 경탄한 아이유가 바로 가창력과 외모에서 최고가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아이유에게 힘을 실어 줬다.
또 다른 네티즌 멋진 여인씨는 “창민(2AM)씨 노래는 정말 잘 합니다.”라며, “2AM 노래 중에 창민의 파트는 금방 알겠더군요”라고 말했다.
한편, 최고의 가창력을 지닌 남성 아이돌을 묻는 설문에는 남성(24%/280명), 여성(76%/876명)로 참여했으며, 연령별로는 20대(17%/208명), 30대(39%/458명), 40대(27%/316명)의 비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