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APEC문화축전」특별기획공연 협약체결
부산시,「APEC문화축전」특별기획공연 협약체결
  • 이동근
  • 승인 2005.04.19 22: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시는 4월 20일(수) 오전 11시 시청 19층 APEC준비단 사무실에서「APEC문화축전」특별기획공연으로 당선된 락 뮤지컬 “가락국기” 와 기념춤극인 ‘부산아리랑“을 제안한 부산연극협회 및 김은이 <짓> 무용단과「2005APEC 정상회의 문화축전」특별기획공연 협약 체결식을 갖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2005APEC을 역대 최고행사로 개최하기 위한 범시민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APEC기간중 개최될 특별기획공연은 2005APEC 정상회의를 경축하는 문화예술 행사로서 시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올 1월 21일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장르 구분없이 2개작품을 공모하여 APEC개최지에 부합하고 독창성과 예술성이 높은 창작 초연작품을 선정하였으며 총 3억원의 예산을 제작비의 일부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와 당선작 신청단체간의「2005APEC 정상회의 문화축전」특별기획공연 협약은 특별기획공연 당선작품의 완성도를 담보하고 공연에 필요한 사항을 정한 것으로 △작품성 등을 평가하기 위해 전문평가위원회 운영 △협약사항을 성실하게 이행하기 위해 협약 체결후 사업계획서, 공연책임자 인적사항, 이행계약보증보험 및 행사종합보험증권 등 제출 △당선작 신청단체 임의로 공연일정 변경 또는 공연중단 금지 △ 협약에 의한 권리·의무의 일부 또는 전부를 타인에게 위임 또는 양도 금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는 2005APEC을 역대 최고행사로 개최한다는 목표아래 개최도시 부산의 참모습을 알리기 위해 축전기간(9월~11월) 동안 시내전역에서 다양하고 수준높은 공연이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