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도소, ‘사랑의 손잡기’ 행사 실시
부산교도소, ‘사랑의 손잡기’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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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도소(소장 장영택)는 12일 지역사회의 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 도움을 주기위한 취지로 매달 직원들의 급여에서 소액의 성금을 걷어 각 부서마다 자매결연을 맺은 불우한 가정에 전달하는 ‘사랑의 손잡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손잡기 운동’은 법무부 산하 전기관에서 일회성, 전시성으로 하는 ‘불우 이웃돕기’ 모금 운동이 아닌 1가정이라도 지속적,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실시되어 오고 있다.
 
특히, 이 날은 지난 2009년 4월에 강서구 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의를 통하여 지은이네 등 4가정과 결연을 맺어 매달 방문하여 기초건강 체크와 생필품, 생활자금을 전달하는 사랑의 나눔을 실천한지 햇수로 3년째를 맞이하는 뜻깊은 날이였다.
 
장영택 소장은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 더욱 많은 여러 이웃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정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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