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허경환이 일본 지진피해자 돕기 ‘사랑의 빛’ 기부에 이어 이번에는 ‘착한 가게’캠페인에 동참한다.
허경환은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허닭의 수익금 일정부분을 매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가 진행하는 착한가게를 통해 기부하기로 했다.
지난달 1일 허경환은 착한가게 회원으로 등록하고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착한가게를 인증하는 현판을 전달 받았다.
허경환은 착한가게 캠페인 동참을 통해 “저뿐만 아니라 허닭 닭가슴살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도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조선일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가 함께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달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연말·연초에만 몰리던 기부를 언제나 할 수 있는 기부문화로 확산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착한가게가 된 허닭은 닭가슴살 시장에서는 이례적으로 단시간 내 온라인 쇼핑몰 1위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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