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젊은 참모그룹 전진 배치 "대선 준비하나?"
손학규, 젊은 참모그룹 전진 배치 "대선 준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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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중앙당 당직자 인사 안건을 통과시켰다. 분당乙 선거에 투입됐던 김주한 전 부대변인은 대표 비서실 국장으로 발령이 났다.

손 대표의 의원 시절 보좌관을 지낸 이후 공보쪽 일을 맡았던 김주한 신임 국장은 이번에는 정무 파트를 담당할 예정이다.

비서실 부국장으로는 선진평화연대와 후원회 등에서 일했던 하수완 씨가 포진됐다. 손학규 대표의 서강대 제자인 홍주열 팀장은 의원실 보좌관으로 가게 됐다.

이들은 비서실 이남재 차장과 강훈식 정무 특보와 함께 손 대표를 가장 가까이에서 보좌하게 됐다.

항간에서는 4.27 재보선 직후 김주한 국장 등 젊은 참모 그룹을 근거리에 배치하면서 손학규 대표가 2012년 대선을 대비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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