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취업자가 지난해보다 37만 9000명 증가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2011년 4월 취업자는 2430만 3000명으로 지난해 4월과 비교해 37만 9000명이 증가했고 실업률은 3.7%로 0.1%포인트가 낮아졌다. 실업자 수는 3개월 만에 100만 명 아래로 내려갔다.
한편 청년실업률은 8.7%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었지만 3월 9.5%보다는 0.8%포인트 하락했다. 하지만 지난해 4월과 비교할 경우 0.1%포인트 높았다.
또 정부 일자리로 볼 수 있는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에서 5만6000명이 감소했지만 그 외 민간 부문에서 43만5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