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의 스티븐 스필버그와 <로스트>의 J.J. 에이브람스 감독의 만남으로 제작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슈퍼 에이트>가 6월 16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드디어 그 베일을 벗기 시작했다.
<슈퍼 에이트>는 1979년, 인류를 위협하는 거대한 재앙을 몰고 올 의문의 열차 충돌사건을 목격한 6명의 아이들이 우연히 자신들의 슈퍼 8mm 카메라 속에 담긴 그 날의 진실을 포착하고, 정체불명의 공격에 맞서는 과정을 그린 작품.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지닌 흥행의 제왕 스티븐 스필버그와 매 작품마다 놀라운 상상력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했던 스토리 메이킹의 제왕 J.J. 에이브람스 감독이 처음으로 조우한 작품인 <슈퍼 에이트>는 두 천재의 장기가 발휘된 미스터리 휴먼 블록버스터로 전세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여기에 다코타 패닝의 동생이자, 성숙한 매력과 탁월한 연기력으로 할리우드 걸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10대 신예 ‘엘르 패닝’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슈퍼 에이트>는 가장 핫한 기대주와 제작진, 영화 사상 가장 천재적인 두 감독의 만남으로 상상력 넘치는 웰메이드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이번에 공개된 <슈퍼 에이트>의 1차 포스터는 일반적인 포스터와 달리 비주얼의 방향이 전환된 독특한 각도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는 영화 속에서 열차 충돌사고로 인해 혼란스러워진 순간, 옆으로 쓰러진 아이들의 슈퍼 8mm 카메라의 각도를 반영한 것으로, 불길한 어둠으로 휩싸인 가운데 인류를 위협하는 진실을 찾아나선 아이들의 실루엣을 담아낸 1차 포스터는 평범을 거부한 새로운 비주얼 시도와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티븐 스필버그와 J.J. 에이브람스의 만남, 최정상 제작진의 참여와 할리우드의 핫한 기대주 엘르 패닝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슈퍼 에이트>. 인류를 위협하는 진실을 포착한 6명의 아이들이 정체불명의 공격에 맞서는 과정을 미스터리하면서도 긴박감 넘치는 전개와 규모감 있는 볼거리로 담아낸 <슈퍼 에이트>는 오는 6월 16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