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 안전평가원은 가공식품 중 곰팡이독소 4종의 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위해우려가 없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4종의 곰팡이독소 오염도 자료와 식품섭취량을 이용한 위해평가 결과, 각 곰팡이독소들의 일일노출량은 잠정일일섭취한계량과 비교했을때 우리 국민들이 곰팡이독소에 대한 노출 위해도는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한편 식약청은 “국내 유통 가공식품 중 곰팡이독소의 위해가능성은 낮지만 우리나라 국민들의 보다 안전한 먹을거리 확보를 위해 선진국들의 관리 동향을 파악하고, 관련 부처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곰팡이독소의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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